경동맥벽의 비후소견이 있고, 당뇨, 고콜레스테롤혈증, 비만, 경계성 혈압, 고령 등의 고위혐 요인을 가지고 계시네요. 동맥경화지표(CAVI)는 그리 많이 높진 않은 듯합니다.
이미 5가지 이상의 위험요인들을 가지고 계셔서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성이 매우 높은 상태로 사료됩니다. 그러므로 제 생각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생각되며, 치료가 반드시 약물치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이 가장 우선되면서도 필수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치료의 기본은 진단입니다. 진단은 1회적인 것이 아니고 상태의 변화에 따라 계속되어야 하므로, 주 1회 이상은 혈당 및 혈압 체크를 하면서 그 변화에 따라 치료방법을 의사와 상의해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