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질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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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적 치료의 중요성이 높은 갑상선 결절은 발생 빈도가 높고, 여성에서 호발하는 질환으로서 갑상선염, 갑상선종, 양성 및 악성 갑상선 종양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결절이란 갑상선에서 만져지는 모든 종류의 멍울(혹)을 통칭합니다. 그 종류로는 결절성 증식, 양성종양, 암, 갑상선염, 물혹 등이 있고 그중 10%가 갑상선암으로 진단됩니다.

진단은 전문가의 촉진으로 종양의 크기, 위치, 결절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양성 및 악성 여부도 추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검사로 갑상선기능, 초음파검사, 방사성 동위원소, 세침세포검사 등을 시행하며 암이 의심될때는 CT, MRI 등을 시행합니다.

양성종양

갑상선 종양의 치료는 원칙적으로 외과적 수술입니다. 양성종양의 경우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하는 방법이 있으나 최소 6개월 이상 복용하여야 그 크기가 약간 감소하고 장기간의 약물사용을 할 경우 가슴이 뛰거나 손발 떨림, 체중감소, 골다공증 류의부작용이 있고, 약물중단시 대부분이 재발하며, 갑상선암의 오진 등이 있습니다.

미혼여성이나 물혹

미혼여성이나 낭종(물혹)일 경우는 주사기로 흡인한 후 갑상선호르몬 복용으로 치료하기도 하나 실제로 재발이 많습니다. 외과적 수술은 양성질환의 경우 수술 후 2∼3일의 입원으로 충분하며 수술후 합병 증은 0.1% 이하입니다.

절개 길이는 대개 5cm 이하로 피부봉합은 성형수술을 동시에 추가하고 후에 적당한 목걸이를 하게되면 수술흔적이 별로 눈에 띄지않습니다. 최근에는 내시경수술이 개발되어 흥터를 거의 남기지 않는 장점이 있으나, 큰 종양, 다발성 종양, 기능항진, 갑상선암 등에서는 시행할 수 없으며 아직도 기술의 개발단계이므로 보편화되지 않고, 시술비가 비싸고, 합병증 및 실폐율이 많은 것이 단점입니다.

갑상선 암

갑상선암의 수술은 갑상선전절제술이 원칙이고 주위 림프절을 동시에 박리합니다. 수술 후에는 대부분의 경우 4∼5주 후에 방사성 옥소치료를 추가하여야 하고 갑상선호르몬을 매일 복용해야 하며 주기적으로 촉진, 초음파검사, 방사성 동위원소검사 등을 시행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