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안그랬는데..

고등학교 3학년때쯤부터 침을 삼킬때마다..

목에 뭔가 걸린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4~5년가까지..이 증상이 계속되는데..

목에 걸리는게 가래인 것 같은데요...

 

이런증상이 갑상선의 질병과 관련이 있는건가요?

 

요즘에 갑상선질환이 많이 발병한다고해서..

겸사겸사 검사를 받으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혈액검사를 한 후..

이상이 있을 때 초음파를 하면 되나요?

아니면 초음파와 혈액검사를 다 같이 해야하나요?

 

 

 

일단, 침을 삼킬 때마다 목에 가래가 걸리는 듯한 느낌과 갑상선 질환은 관계가 없습니다.  4-5년이나 된 증상이라면 엑스레이나 인후부 검진을 받아서 이상유무를 판정받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갑상선 검사는 초음파 등의 영상검사와 혈액검사로 하는 기능검사가 있습니다.   혈액검사와 초음파검사를 병행하면 가장 확실하게 이상 여부를 알 수 있고,  간단한 문진과 의사가 손으로 만져보는 정도로도 왠만한 이상 여부는 판정이 가능합니다.   

 

일단, 가까운 가정의학과나 내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