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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
답변자관리자
답변일2008-01-19 오후 12: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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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관은 음식이 섭취되서 배설될 때까지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만 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식도부터 대장까지 어느 부분에라도 이상이 생기면 흔히 말하는 탈, 즉 배탈이 나게 됩니다. 오히려, 10여 미터의 거리를 지나는 동안 아무런 이상없이 소화된다는 자체가 커다란 축북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타당할 것입니다.
지금의 증세는 위뿐 아니라, 소장 혹은 대장의 증세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장운동이 약간 느려진 듯하네요..
원인을 간단하게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상당히 복합적인 여러가지 원인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마도 생활속에서 오는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증세가 다양한 만큼, 검사를 받고자 한다면, 위와 대장을 같이 검사받아야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증세가 심하지 않고, 아직 젊은 나이여서 장운동 개선제 등의 약물을 복용해보시고, 이후에도 증세가 계속된다면 검사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