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니구 제 남자친구가 그렇습니다. 남자친구는 26살이구요. 이런적이 없었는데.. 올가을로 들어서면서 머리가 어지롭고 속이 울렁거리는 증세가 자주 일어납니다. 어지롭고 속이 울렁거려서 잠을 자고 일어나면 개운하다가도 다시 그러곤 합니다.. 근데 오늘 아침에는 머리가 띵하면서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거 같은 증세가 있었습니다. 간이 안좋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단순한 스트레스와 한절기의 날씨변화로 그러는 건지 분간이 가지 않아서 상담하게 되었습니다. 요새 스트레스는 많이 받는 편이거든요.. 학업도 그렇고 취업문제도 그렇고 스트레스땜에 이런 증세가 일어날수도 있는지 알구 싶습니다. 참. 간이 안좋은거는 단순히 간 수치만 높습니다. 간염도 아니구요.. 간에 지방이 있어서 수치가 높은거 같다고 전에 의사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남자두 빈혈로 위와같은 증세를 앓을 수 있나요?? 배가 많이나와서 요즘에 가벼운 운동을 하고는 있습니다. 먹는 양도 좀 줄였구요.. 그러면서 지금까지말한 증세가 같이 일어났습니다. 선생님 바쁘시겠지만 빠른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즐거운 하루되세요.^^

간 때문에 발생되는 증세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병원에서 혈액검사 및 초음파검사까지 받았다고 하니까 더더욱 간때문은 아니겠습니다. 또한 빈혈 때문은 아닐 것입니다. 빈혈이 있다면 혈액검사에서 이미 나타났을 것이고, 빈혈로 인한 증세는 빈혈이 아주 심할 때에만 나타나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매우 적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이런 증세가 발생되는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 여러가지 주변환경이나 여건때문에 고민이 많았다면,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병원에서 검사받은 결과에 근거해서 적절한 진단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별 이상이 없었다면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많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