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님 제가 2003년 6월에 군에서 식용빙초산을 먹었습니다. 먹게된 동기는 변비와 숙변에 걸려서 변이 나오지 않아 어머니가 식초가 몸에 좋다는 말에 취사장에가서 낼름 식용빙초산을 먹었습니다. 컵에다가 식용빙초산을 반절정도 따라서 물도 조금 타서 마셨습니다. 먹는 순간 목이 타들어갔습니다. 그래서 그다음날부터 침이 계속 쓴침이 나왔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침이 침샘쪽이나 목쪽같은데서 호르몬 물질이나 침샘 쪽을 녹여서 그 물질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한 2흘간 나왔거든여 그래서 그 순간부터 침의 성분이 이상해졌습니다. 제 생각에는 빙초산 성분이 침샘부분을 녹여서 그에따른 부작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습니다. 밥을 먹을 때 아침이나 점심이나 저녁을 먹을 때 도통 먹고 싶은 맘이 없습니다. 도통 없다 이겁니다. 그런 성분의 침이 나오지 않습니다. 지금은 쓴침은 안나옵니다. 그 식용빙초산이라는 것이 침샘을 전부다는 못태우고 침은 나오기는 나옵니다. 아마 100프로 중에 70에서 80프로을 죽인 것 같아여 그래서 밥을 먹어도 그 음식물을 침샘의 기능 이상으로 위에서잘 반죽을 못해줘서 몸에 영양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 지 않아서 몸이 말라가구 수분도 없이 마른 장작 나무같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머리카락도 수분도 없이 말라가면서 조금만 당겨도 아픈지도 않으면서 빠집니다. 몸전체에 영양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아여 팔이나 다리나 머리나 눈이나 전체적으로 식용빙초산의 침샘을 녹여서 그런 것 같아여 물론 이것은 제 생각입니다. 물론 이것 때문에 내과 개인병원도 가보구 대학병원도 가봐서 오줌검사 피검사 에스레이 심전도 검사 다 해봤습니다. 그래서 이상이 없다고 하니깐 신경정신과 쪽으로 의사 선생님이 저를 가보라구 하더라구여 그래서 가는데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로는 이렇게 저의 생각을 이렇게 적어서 물어보는겁니다. 다른 사람이 저 볼적에는 멀쩡해 보입니다. 그렇치만 저는 손이나 발이나 몸전체가 말라서 야위고 말랐습니다. 영양공급이 제대로 안되니 수분도 마르구 이것을 치료 하기 위해서는 목이나 입이나 혀나 침샘쪽에 피부이식이나 외과적인 수술이 필요 한걸 같은데여 만약 그럴수가 없다면 황우석교수님이 줄기세포을 만드는 그날까지 기다려야 하나여 이런 것은 무슨과로 가야 하나여 알려주세여 의사님 현대의학으로는 치유 불가능 한건가여? 그냥 이대로 지내야 하나여 의사님 답변좀 말해주세여

빙초산을 마신 경우 침샘의 출구가 손상을 받을 수는 있지만, 침샘 자체를 파괴할 수는 없습니다. 침샘은 귀밑샘,턱밑샘,혀밑샘 3개가 있는데, 빙초산을 마셔서 이 3 침샘의 출구가 모두 문제가 생기기도 어렵고, 더군다나 이 3 침샘을 모두 손상시키기는 불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므로, 침샘의 이상에 의한 영양 불균형 등의 생각은 가질 필요가 없겠습니다. 자꾸 살이 마르는 이유는 다른 원인을 찾아보셔야 하겠습니다. 병원에서 검사결과 모두 이상이 없었다면, 말씀하신 정신과 상담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정신과 상담은 어떤 이상을 진단받는 것보다, 내재된 스트레스나 나 자신도 모르는 근원적인 고민 등을 알아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