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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빠지고 얼굴이 까매져요

작성자명선**
등록일2005-06-29 오후 5:51:19
의료진노민관
저희 엄마에 증상에 대해 상담하고 싶어서요.. 저희 엄마는 나이가 51세 이시구요.. 몇년전부터 얼굴이 까매지기 시작하더라구요.. 농사 지시는것도 아니고 그냥 집에서 애기 보시거든요.. 햇빛에 탄것도 아닌데 얼굴이 점점 까매지고 계세요.. 원래 좀 검은피부기도 했지만.. 오랜만에 만나사람들은 눈에 확 띄게 까매졌다고 하세요. 그리고 머리카락이 엄청 빠지세요... 머리감을때나 머리 빗을때 엄청 빠지신대요. 머리를 잘 살펴보면 중간중간 뭉탱이로 머리카락이 없어요.. 꼭 원형 탈모처럼요... 그런데 머리 없는 부분이 동그랗진 않아요.. 500원짜리 동전보다 조금 큰 크기로 머리카락이 없어요... 그리고 특별히 아프신데는 없구요.. 가끔 무릎이 아프신거.. 이건 나이가 있으셔서 그런것 같구요.. 크게 아프거나 불편하신데는 없거든요.. 술.담배 안하시고.. 운동량은 조금 부족하신편이고.. 암튼.. 이렇습니다. 크게 증상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얼굴피부가 까매진다는거요. 뭐.. 특별히 의심가는 병이 있나요? 이러다가 갑자기 어디가 아프시는건 아닌지 걱정되서요...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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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검어지고 탈모증

답변자관리자
답변일2005-06-30 오전 9: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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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검은 정도가 아주 심하면서 탈모가 발생된다면 호르몬과 관계된 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하겠습니다. 뇌하수체 호르몬이나 부신피질 호르몬의 이상시 상기 소견이 발생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무기력감이나 심한 전신피로감, 체중의 변화 등 여러 전신증세가 동반되기 때문에 병색이 완연한 경우가 많습니다. 심한 스트레스나 생활의 변화 등으로, 별 신체적 이상없이도 피부색의 변화나 탈모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일단 가까운 가정의학과나 내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